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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암 진단과 검사방법

by bodyart 2018. 11. 17.

암은 모든 이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이자 인정하기 어려운 병 중 하나일것이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을 가진 만큼, 진단 후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서 이미 마음부터 망가져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기도 이겨내지 못할만큼 고통을 더 크게 만들기도 한다. 암이 어떻게 진단 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공부로 암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에대한 치료를 미리 예방해야한다. 


암의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 세명 당 1명에게 발생하는 질병, 4명당 1명이 사망하게 되는 질병 바로 암이다. 암은 전이하기 전에는 진단이 매우 어려우며, 미국 암학회는 caution 이란 단어로 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내었는데, 각 각 caution은 진단하는 방법들의 약자라고 할 수 있다. 우선 c는 change in bowel or badder habits , A 는 a sore that not heal, U 는 unusual bleeding or discharge를, T는 thickening or lump in breast or elsewhere , I는 indigestion or difficulty in swallowing , O는 obvious change in warts or mole, N은 nagging cough or hoarseness를 뜻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할 때까지 분명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암은 일상적 진단 (routine screening test)가 필요한데, 즉 값 싸고 ,쉽고,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궁암 진단법은 이 세가지를 충족한 일상적 진단이 가능한 질병이다. 자궁암 조기 검사법은 팸 테스트 라고도 부르는데, 자궁경부에서 조직을 채취한 후 , 현미경을 사용하여 이상조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정기적인 팹테스트는 자궁암에 의한 사망률을 90%이상 줄여준다.


유방암(breast cancer)은 진단이 쉽지 않다. 모든 여성은 매달 유방 자가 검사 (breast self-examination)을 실시해야하고,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은 매년 정기적인 검사 (physical examination)을 해야한다. 마모르그램(mamography, 유방을 x-선으로 촬영) 하는 검사를 해야한다. 


결장암(colon cancer)에는 세가지 검사법이 있는데, 처음으로 디지털 결장 조사법(digital rectal examination) 즉 직장(rectum)의 일부분만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으로는 S자 결장경(sigmoidscopy)가 있는데, 결장의 넓은 부분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늘고 유연한 광원을 가진 관을 삽입하여 결장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대소변 피검사(stool blood test)는 배설물의 눈에 보이지 않는 피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다른 종류의 정기 검사에는 혈액암을 진단할 혈액검사와 , 방광암을 검사할 수 있는 뇨검사 등이 있다. 




암 검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암의 종양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종양 마커 테스트 (tumor maker test)가 있다. 종양 항원/ 항체를 검사하는 혈액검사로, 종양이 항체(antibody)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데서 고안해 내었다. 결장암이 걸린 적이 있다면, 재발(replase)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 CEA항원의 존재 유무로 재발을 판정하게 된다. 그렇게 전립선암은 psa 테스트를 통해 하게 되면, 난소암은 ca125test 를 통해서, 간암은 alpha-fetoprotein test를 통해서 한다. 


암의 유전자 검사 (test for cancer genes)를 하기도 하는데 ,돌연변이 유전자의 존재 유무를 검사하는 것응로, 결장암인 ras gene, 유방암의 종양 형성 유전자 BRCA1, 갑상선암의 RET gene, 흑색종의 p16 gene, 등등 여러 유전자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침(gene chip)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임상진단은, 수술없이 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여 검사하는 생채검사, 조영법, 복강경 검사, x선을 이용하여 단층을 촬영하는 컴퓨터단층촬영, 핼의 자기 공명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핵자기 공명촬영, 뼈로 둘러 쌓인 조직을 검사하는데 유용한 뇌종양 척추종양검사법을, 그리고 방서ㅏ성 동위원소 주입 후 종양에 축적된 동위원소를 관찰하는 방법, 위 전립선, 췌장, 신장, 자궁, 난소암에 유용한 초음파 검사, 그리고 유전자 칩 검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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