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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성병과 바이러스STD

by bodyart 2018. 11. 13.

최근 다양한 성 문화가 존중되고 개방화 됨에 따라서 많은 성 질환에 관한 연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한 관심과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 이러한 성병은 나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며, 때문에 청소년도 피할 수 없는 병이다. 질이나 음경, 항문에서 불쾌한 냄새의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증상 또는 주변 피부가 헐거나 물집이 생기 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요새 활발한 연구 진행으로 인해 성병의 대표적인 에이즈는 이제 더이상 불치의 병이 아닌 만성적 치료 가능한 방법 까지 나와 있다고 하니 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성병은 어떻게 감염 되는가? 

 

 

STD 는 성접촉에 의한 질병 즉 성병(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을 뜻하는 단어이다. 성병이 있거나 보균자와 성접촉을 하게 되면 쉽게 감염이 되는 증상이며, AIDS 에이즈 같은 질병은 사회적으로도 개인에게도 많은 불행을 주는병이므로 예방이 아주 중요한 병이라고 할 수 있ㄴ느데, 특히 청소년들에게 아주 주의가 되는 질병으로, 절제된 생활을 하고 성병이 없는 사람과 관게할 수 있도록 하고 , 콘돔을 사용하며 정맥주사 마약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성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AIDS 에이즈가 있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이라도 불리는 이 질병은 인간면역결핍 바이라스 (human lmmundeficiency virus, HIV)라고 불리는 원인 균에 의해서 발생하며 HIV-1은 전세계에 분포하며 , HIV-2는 서아프리카에 주로 분포한다. 동성 이성간의 생식기, 구강, 항문, 점막이 접촉 되면서 생기거나, 감염된 주사바늘 혹은 수혈,  보균자의 출산이나 수유를 통해 수직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배양기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약 2~3주 정도가 지속된다. 금성 감염은 평군 28일 정도가 발열, 인두염, 림프절증, 발진, 근육통, 오한,구강과 식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잠복기 동안까지도 증상이 없으면서 이 잠복기는 2주에서 20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AIDS는 면역기능 이 상실 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한 기회 감염의 가능성 또한 높아져서 더욱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바이러스성 STD

 

 

바이러스성 STD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 중 첫번째는 생식기 사마귀 (genital warts)로 불리우며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된다. 생식기 사마귀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조직손상(flat lesion)으로 나타난다. 남성은 남근(penis), 음경 꺼풀(foreskin)에 증상이 나타나고 , 여성은 질입구 (vaginak poening)에 증상이 나타난다. 신생아는 출산시 산도(birth canal= 자궁, 질, 음부를 포함)를 통해 감염된다. 이는 자궁경부암(cancer or cervix)의 원인이 되며 약 90~95%의 비율을 차지한다. 회음부, 질, 항문, 음경, 입 등의 부위의 종양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는 복수의 섹스파트너를 가진 10대에서도 많이 발생된다.

 

이런 HIV 감염의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으며, 감염정도에 따라서 수술, 냉동, 산(ACID),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사마귀(warts)라 제거 되어도 재발은 할 수 있고, 절제된 생활 또는 nonoxynol-9 생식기용 살정자제가 발라진 콘돔을 사용하여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두번째로는 음부포진 성기 포진이라고 불리는 음부 헤르페스가 있다. 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제 1, 2 형으로 나뉜다. 제 1형 헤르페스는 입가의 물집 형태인데 어린시절에 감염되면 가벼운 상호흡기 질병 증상이 나타나고 목구멍, 혀의 위 아래, 입의 다른 부위 , 입술에 고토스러운 포진이 발생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발진이 치료되더라도 바이러스는 척추와 중추신경계에 잠복해 있다가 고열, 스트레스, 감기, 월경, 빛에 노출될때 다시 재발된다. 발진이 나기 시작한 후 3~4일 사이에 감염성을 가지며 발진 부위에 접촉하거나 헤르페스 오염된 물건에 접족을 할때도 발생하는데 이때 입과 생식기의 접촉은 음부 헤르페스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

 

제 2형 헤르페스는 음부해르페스라고 불린다. 이는 종종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발진이 일어나기 전에 쑤시고 가려운 증상을 띈다. 발진이 벗겨지고 난 뒤는 길게 5주 짧게는 5일 정도 고통스러운 궤양이 생긴다. 발진은 고열, 배뇨시 통증 림프절의 부음, 여성의 경우 많은 양의 질분비물을 동반하여 나타난다. 궤양이 나은 후 질병은 잠복하고 때로 재발 하는데 이도 고열, 스트레스, 햇볕, 월경 등이 이유가 된다. 증상이 없을 때는 피부의 감각신경절에 잠복에 있는다. 신생아가 산도에서 감염부위에 접촉하면 감염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최악의 경우 신생하는 심각한 병증을 보이고 눈이나 뇌손상과 같은 신경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때는 제왕절개는 금지된다.

 

이런 음부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손상 부위가 없는 피부에서도 잘 번식한다. 감염된 사람은 다른 부위로 감염이 되지 않게 극히 노력해야 하며 완전히 치료 전까지는 성접촉을 피해야한다. 현재까지도 완전한 치료법은 없으나 아시클로버, 비다라바인 등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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